드디어 입 연 최순실, "대통령께 사과...죽고 싶다"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 최창렬,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꽁꽁 숨어 있던 그녀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독일에서 한 국내 언론과 단독 인터뷰를 했는데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태블릿PC에 대해서는 자신이 것이 아니라고 주장해서 지금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최창렬 YTN 객원해설위원 그리고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두 분 모시고 관련 이야기 좀 더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지난달 3일 독일로 출국한 이후에 행방이 묘연한 줄 알았는데요. 어제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금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에 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독일에서 인터뷰를 했네요?

[인터뷰]
저는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 최순실 씨 모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보도가 많이 있었고 일부에서는 독일에서 이미 다른 나라로 갔을 것이다. 유럽은 이동하기가 용이로우니까.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했단 말이죠. 그래서 거기에 나온 내용들이 상당히 지금 최근에 여러 정황이 보도된 것과는 달리 부인을 많이 했어요. 이따가 얘기가 나오겠습니다마는 어쨌든 놀랐던 게 최순실 씨 입장에서는 지금 언론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를 굉장히 꺼려했을 것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볼 때 말이죠. 그런데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물론 옆모습이었습니다마는 모습도 공개가 된 것 아닙니까? 대단히 의외였다, 이런 생각이 들고.

[앵커]
최순실 씨가 연락을 했을까요?

[인터뷰]
그걸 제가 추정할 수 없죠. 최순실 씨가 연락을 했는지 아니면 이제 우리 언론들이 거기에 많이 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다른 제3자를 통해서 연결이 돼서 취재를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요인도 있고 그런데 거기에 관련돼서 오늘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거기에 기자들이 그것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를 물어봤는데 자신이 확인해 줄 수 없다, 이런 글을 오늘 페이스북에 올려서 제가 방금 읽어봤는데. 그 내용은 전혀 알 수 없어요.

어떤 내용 때문에 이렇게 물어봤다라는 것도 페이스북에는 없습니다. 아무튼 상당히 기자들이 그 인터뷰와 관련해서 뭔가 문의를 했나 봐요, 조응천 의원에게. 그 당시 조응천 의원이 공직기강비서관일 때 일이기 때문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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