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앉아도 되겠니?"...아이 엄마 울린 사진 한 장 / YTN (Yes! Top News)

  • 7년 전
한 남성과 소년이 함께 식사를 하는 이 한 장의 사진이 많은 누리꾼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 걸까요?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소년 보 패스크는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평소 남과 점심을 먹는 것이 익숙지 않았고, 함께 먹으려는 친구도 없어 혼자서 점심을 먹곤 했는데요.

그런데 이날은 한 남성이 다가와 함께 앉아도 되겠냐고 물었고 보는 흔쾌히 허락해 두 사람을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먹었는데요.

이 남성은 미식축구를 알려주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루돌프 였습니다.

보의 엄마는 지인이 보내준 사진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크게 감동을 받은 엄마는 이 사진을 사연과 함께 SNS에 올렸습니다.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트래비스 선수를 향한 인터뷰도 빗발치고 있는데요.

그의 작은 행동 하나가 아이와 엄마는 물론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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