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회사동료의 모유 마지막 한방울까지 싹싹 비웠다, 법정행

  • 7 years ago
홍콩 — 모유의 맛이 어떨지 궁금하신 적 있나요? 다 큰 성인 남자 한명이 정말 이를 궁금해했나본데요...

42세인 한 남성이 지난 7월 14일 홍콩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회사동료의 모유를 마셨기 때문인데요, 이번 사례로 홍콩 도시 전체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토모뉴스의 자매 신문사인 애플데일리 측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완차이 구에 있는 한 정부기관에 고용된 한 아기엄마가 모유 2병을 회사 냉장고에 보관하기로 했는데요,

그녀가 모르는 사이, 보도에 따르면 이위라고만 알려진 한 동료가 그날 몹시도 이걸 먹고싶었나봅니다.

그는 그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있었던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유가 든 병을 집어들고서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싹싹 비워버렸습니다.

모유의 주인인 아기엄마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얼른 알아차렸습니다.

잘 살펴보니, 누군가가 모유를 보통 우유로 바꿔치기 해놓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서는 깜짝 놀랐습니다.

수사망에 이위 씨가 걸렸고, 그는 조사를 받았죠. 그는 결국 모유를 마셨다고 털어놓았고, 자신의 죄를 덮으려 했다는 사실도 자백했습니다.

이 이상하고 황당한 뉴스는 홍콩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했는데요, 홍콩의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의 모임이 여기에 끼어들어 변태같은 그의 이러한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는 걸 방지하려, 이 의문의 회사 측은 이후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을 위한 잠금장치가 달린 냉장고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음, 어머님들 조심하세요! 여기저기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소중한 모유, 꼭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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