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시’ 이승우, 성인 프로팀 뛴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도전은 16강에서 멈췄지만, 이승우 선수의 기량은 빛났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다음 시즌부터 성인 프로팀에서 뛰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니다.
장치혁 기자가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그라운드는 즐겁습니다.
축구 후배들 앞에서 이승우가 성심껏 가진 기술을 선보입니다.
세계대회 출전팀을 가리는 유소년 축구대회. 초등학생 이승우도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명문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습니다.
아직 프로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이승우는 어린이 선수들에겐 벌써 축구영웅입니다.
이제 열 아홉 살, 유소년 레벨을 마친 이승우는 빠르면 다음 달부터 성인 프로무대에 나섭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특급스타들이 몰려 있는 바르셀로나 1군팀 데뷔는 당장 어렵습니다.
유망주들이 모인 2군팀 출전이 유력하지만 다른 팀으로 이적해 곧바로 1군팀에서 꿈의 프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이승우 / 바르셀로나)
"제가 좋아서 하는 축구인만큼 계속 재미 있게 하다보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승우는 이번 달 말 스페인으로 떠나 새 시즌을 준비합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donga.com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이태희
이승우 선수는 다음 시즌부터 성인 프로팀에서 뛰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니다.
장치혁 기자가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그라운드는 즐겁습니다.
축구 후배들 앞에서 이승우가 성심껏 가진 기술을 선보입니다.
세계대회 출전팀을 가리는 유소년 축구대회. 초등학생 이승우도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명문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습니다.
아직 프로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이승우는 어린이 선수들에겐 벌써 축구영웅입니다.
이제 열 아홉 살, 유소년 레벨을 마친 이승우는 빠르면 다음 달부터 성인 프로무대에 나섭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특급스타들이 몰려 있는 바르셀로나 1군팀 데뷔는 당장 어렵습니다.
유망주들이 모인 2군팀 출전이 유력하지만 다른 팀으로 이적해 곧바로 1군팀에서 꿈의 프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이승우 / 바르셀로나)
"제가 좋아서 하는 축구인만큼 계속 재미 있게 하다보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승우는 이번 달 말 스페인으로 떠나 새 시즌을 준비합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donga.com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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