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스타트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교수, 김광삼 / 변호사

[앵커]
오늘의 이슈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학과 교수, 윤영삼 토론가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세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저희가 앞서서 계속 공개토론회 생중계로 보내드렸는데 민주당 4명의 공개토론회가 끝나지 않았습니까?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번 민주당 대선후보들 간에 치열한 기싸움도 보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분위기도 읽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인터뷰]
일단은 오늘 상당히 긴장된 모습도 보이기는 하고요. 긴장감이 높아졌었는데 왜냐하면 이전에 1차, 2차가 있었습니다마는 오늘 특별히 긴장감이 높을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어쨌든 처음으로 치러지는 YTN을 포함해서 지상파에서 얼굴도 실제적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고. 이전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서 봐야 됐었는데요. 그런 측면이 있었고 또 탄핵 이후에 처음 치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바뀐 국면에서 실시된다는 점, 또 한 가지 민주당 같은 경우는 지금 선거인단이 2차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11일부터 21일까지. 그러니까 이 국면에서 누가 더 많이 선거인단을 확보하느냐 여부가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실은 굉장히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느낌을 가지고 후보들이 임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그다음에 어쨌든 조기대선이 확정이 된 상황이니까 어쨌든 전체적인 선거국면에서도 상당히 짧지 않은 선거 캠페인 기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후보들 간에 공방이 치열했는데요.

일반적인 공방들 있었습니다마는 이전과는 다른 것은 어쨌든 후보들의 개인적인 약점들, 어떻게 보면 치부, 이전에 어떤 부정과 연루되었던 의혹이 있던 부분들까지 공세가 이어지게 되면서 상당히 후보들 간에 어쨌든 눈빛이 변하거나 아니면 상당히 마음이 안 좋은 모습들이 드러나기도 하는 그런 모습이어서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긴장감 높은 토론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점잖게 얘기하는 것 같으면서도 서로 약점을 공격하는 그런 긴장감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교수님 볼 때는 각 주자별로 기조가 어땠던 것 같으세요?

[인터뷰]
기존에 보였던 기조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어요. 대연정 문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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