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영하 30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제 50일도 남지 않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비한 훈련도 펼쳤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해병대원들이 눈 덮인 숲 길을 따라 수색 작전을 벌입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산기슭에서 적 야전 지휘소를 발견합니다.
즉시 전투 태세에 돌입한 해병대원들은 순식간에 목표물을 제압합니다.
부상자는 썰매에 태워 빠르게 내려보내고, 스키를 탄 동료들이 주변에서 엄호합니다.
한미 해병대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산악 훈련장에서 2013년 이후 해마다 동계 연합 훈련을 펼쳐왔습니다.
[신형윤 / 해병대 특수수색대 중대장 : 한미 해병대는 혹한의 극한 환경을 끈끈한 전우애로 극복하면서 동계 전투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경비 작전에 투입되는 우리 해병대는 이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주둔지인 오키나와에서 우리나라에 긴급 투입되는 미 해병대 역시 평화 올림픽을 만드는 예비 전력입니다.
[토마스 A 릭비 / 美 해병대 중대장 : 앞으로 다가올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 나갈 것입니다.]
이번 훈련에 투입된 한미 해병은 400여 명, 평창 올림픽에 대비한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은 물론 혹한을 녹이는 뜨거운 우정도 함께 키웠습니다.
YTN 강정규[live@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3221920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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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몰아치는 산기슭에서 적 야전 지휘소를 발견합니다.
즉시 전투 태세에 돌입한 해병대원들은 순식간에 목표물을 제압합니다.
부상자는 썰매에 태워 빠르게 내려보내고, 스키를 탄 동료들이 주변에서 엄호합니다.
한미 해병대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산악 훈련장에서 2013년 이후 해마다 동계 연합 훈련을 펼쳐왔습니다.
[신형윤 / 해병대 특수수색대 중대장 : 한미 해병대는 혹한의 극한 환경을 끈끈한 전우애로 극복하면서 동계 전투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경비 작전에 투입되는 우리 해병대는 이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주둔지인 오키나와에서 우리나라에 긴급 투입되는 미 해병대 역시 평화 올림픽을 만드는 예비 전력입니다.
[토마스 A 릭비 / 美 해병대 중대장 : 앞으로 다가올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 나갈 것입니다.]
이번 훈련에 투입된 한미 해병은 400여 명, 평창 올림픽에 대비한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은 물론 혹한을 녹이는 뜨거운 우정도 함께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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