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동료 김소연을 향해 진한 애정을 표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가 참석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 엄마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마와 보모, 두 인물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만큼 송윤아와 김소연 간의 호흡이 중요한 흐름을 좌우한다.
이날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남다른 호흡이 돋보였다. 송윤아는 김소연에 "고마운 동생"이라면서 "정말 착하다. 이렇게 착한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라고 엄지를 들었다.
특히 "다작을 하는 배우도 아닌데 어느순간 작품이 저에게 간절하지 않았다.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교만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에게 김소연은 연기자로서 간절함을 다시 깨닫게 했다고. 송윤아는 "김소연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서 간절함을 되찾았다"고 고마워했다.
김소연 역시 "제가 본 선배 중에서 최고다. 어떤 힘든 상황이 있어도 언제나 즐거운 웃음으로 맞아준다"고 화답했다.
극 중 송윤아는 전직 의사인 주부 김윤진 역을 맡았다. 남편의 든든한 그늘 아래 일과 가정의 안락한 안정을 이루며 살다가 초등 저학년인 아들의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 자식 교육에 올인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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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가 참석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 엄마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마와 보모, 두 인물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만큼 송윤아와 김소연 간의 호흡이 중요한 흐름을 좌우한다.
이날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남다른 호흡이 돋보였다. 송윤아는 김소연에 "고마운 동생"이라면서 "정말 착하다. 이렇게 착한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라고 엄지를 들었다.
특히 "다작을 하는 배우도 아닌데 어느순간 작품이 저에게 간절하지 않았다.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교만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에게 김소연은 연기자로서 간절함을 다시 깨닫게 했다고. 송윤아는 "김소연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서 간절함을 되찾았다"고 고마워했다.
김소연 역시 "제가 본 선배 중에서 최고다. 어떤 힘든 상황이 있어도 언제나 즐거운 웃음으로 맞아준다"고 화답했다.
극 중 송윤아는 전직 의사인 주부 김윤진 역을 맡았다. 남편의 든든한 그늘 아래 일과 가정의 안락한 안정을 이루며 살다가 초등 저학년인 아들의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 자식 교육에 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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