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동안 대중에 마음을 울린 가수 '김창완' / YTN

  • 5년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창완 / 가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음악으로 청춘을 회복시켜주고 현대인을 위로해 주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계시죠. 40여 년 동안 대중의 마음을 울리고 계시는 김창완 씨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영원한 청춘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스스로는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과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표현은 어떠세요?

[인터뷰]
글쎄요, 어색하죠.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한데 아무래도 가장 최근의 근황은 앨범 내신 건가요?

[인터뷰]
글쎄, 앨범이라기보다 미니앨범인데 그것도 그거고 다음 주 수요일부터 10회에 걸쳐서 공연을 합니다. 수요동화를 하고 그거 준비가 좀 바쁘죠.


수요 동화. 동화라는 어떤 타이틀을 붙인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인터뷰]
제가 사실은 데뷔하고도 10년 동안 가수라는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가수로 오래 살아온 것 같아요. 그런 걸 반추하면서 다시 이야기꾼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그러면 공연의 형식도 이야기도 있고 노래도 듣고 그런 형식인가요?

[인터뷰]
아직 형식은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그냥 가수 김창완이라기보다는 이야기꾼으로서 한번 등장해 보고 싶어요.


이야기꾼으로서. 앨범을 봤더니 사랑해요라는 말이 조금 아이들의 시선도 담은 것 같고 색깔이 원색적이더라고요. 직접 디자인하신 건가요?

[인터뷰]
제가 디자인했습니다.


디자인의 배경 좀 설명해 주세요. 궁금하더라고요.

[인터뷰]
그 디자인보다는 사랑해요라는 그 말에 천착하고 있는데요. 요즘에 워낙 위대한 사랑, 큰 사랑들 많이 있지만 저를 있게 한 것은 작은 사랑, 어머니가 그저 아침에 일어나라, 그 한마디. 또 힘내라라는 동료의 이야기. 그런 것들이 저를 있게 하지 않았나. 그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를 담은 앨범이다, 가장 고마운 사람은 누구세요? 어떤 사랑이 가장 크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가족의 사랑도 빼놓을 수 없지만 주위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 또 늘 만나는 아침 프로그램 식구들. 라디오 프로그램 식구들 또 저를 도와주는 우리 스태프들. 또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같은 배우들. 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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