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물 부족 사태…마닐라에서만 680만 명 고통

  • 5년 전


필리핀에서 수돗물 공급이 끊겨 수도 마닐라에서만 680만 명이 물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5월 우기가 시작돼 댐과 저수지에 물이 찰 때까지 하루 6시간 이상 단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필리핀 의회가 물 부족 원인을 조사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의 미진한 정책과 늑장 대응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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