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어텐션 플리즈 → 포춘 캐럿 → 퍼펙트 피날레 → [[키랏토 스타트]]
"이게 애니냐?"
이번 화는 '넥스트 프린세스 대회 결승' 편입니다. 다음 화인 51화는 에필로그에 해당하니, 스토리·전개 상으로는 사실상 이번 화로 끝입니다.
포춘 캐럿부터 '미라클 키랏츠'를 압도하고 퍼펙트 피날레로 마무리하여 대회는 '아이랑주'로 기울었지만, 거짓말처럼 미라클 스타에게 '키랏토 스타트'로 역전패당합니다.
뭔가 이상하죠? '미라클 키랏츠'를 압도했는데, '미라클 스타'에게 역전패 당한다?
'미라클 스타'는 이번 화에서 일시적으로 결성된 '미라클 키랏츠'와 '멜틱 스타'의 연합 팀입니다.
'키랏토 스타트'는 프리챤 1기 오프닝의 그 곡이죠. 프리파라의 'Make it!'과 같이 삽입곡으로도 나오게 됐습니다.
이번 화는 프리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뭐하는 겁니까.
멜틱 스타가 갑자기 다시 합류해서 미라클 키랏츠와 같이 '미라클 스타'로 합류합니다. 분명 멜틱은 48화에서 스스로 대회와는 별개의 경기인 "최종결전"을 따로 열고 패배하여 출전권을 바다에 던졌어요. 근데 어떻게 다시 돌아옵니까?
설마 49화처럼 재발급받은 건가요? 이럴 거면 "최종결전" 경기는 대체 왜 연 겁니까? 그냥 키랏츠와 서열정리만 한 것 밖에 안 됐던 겁니다.
프리파라 1기 최후반부의 연합 팀 '소라미드레싱'과는 배경도 결과도 전혀 다릅니다.
당장 소라미와 드레싱은 완전히 대등한 존재로 3기가 되서야 겨우 근소한 차이로 판가름났지만, 키랏츠와 멜틱은 그냥 초반부터 철저하게 키랏츠가 이겨왔습니다. 멜틱은 1번 이기고 1번 비긴 게 전부에요.
그리고 소라미드레싱은 파루루에 대항하기 위해 대회에 나갈 때부터 결성하여 절차상 문제도 없지만, '미라클 스타'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즉석에서 결성한 팀입니다. 그러니 그 상대(파루루/아이랑주)를 이겼을 때 납득 여부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참 총체적 난국인데 문제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이랑주가 패배하자, 앙주가 은퇴 취소를 선언합니다. 네, 번복했다고요. 44화 마지막 장면에서 은퇴 기자회견한지 6주만에!
진짜 앙주 씨는 대체 뭘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1화부터 43화까지는 계속 키랏츠와 멜틱을 검은색 선글라스끼고 바라만보는 '관망자'였다가, 44화에 갑자기 은퇴 선언하고, 50화에서 다시 번복합니다. 앙주의 위치는 '권위자'에요. 프리파라의 '세인츠' 또는 '쥬리&재니스', 아이카츠의 '칸자키 미즈키(루나)'와 같은 역할이라고요. 근데 이렇게 관망만 하다 은퇴 선언하다 번복했던 적이 있습니까?
아무튼 다음 주로 프리챤 1기가 막을 내립니다. "너희들(키랏츠·멜틱)의 시대"라고 '그' 카렌 씨가 말했습니다만, 2주 뒤부터는 2기 등장인물의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애니 밖 현실에서는 말이죠.
요약: 아이랑주, 갑자기 결성된 '미라클 스타'에 패배…앙주 은퇴 번복 선언
"이게 애니냐?"
이번 화는 '넥스트 프린세스 대회 결승' 편입니다. 다음 화인 51화는 에필로그에 해당하니, 스토리·전개 상으로는 사실상 이번 화로 끝입니다.
포춘 캐럿부터 '미라클 키랏츠'를 압도하고 퍼펙트 피날레로 마무리하여 대회는 '아이랑주'로 기울었지만, 거짓말처럼 미라클 스타에게 '키랏토 스타트'로 역전패당합니다.
뭔가 이상하죠? '미라클 키랏츠'를 압도했는데, '미라클 스타'에게 역전패 당한다?
'미라클 스타'는 이번 화에서 일시적으로 결성된 '미라클 키랏츠'와 '멜틱 스타'의 연합 팀입니다.
'키랏토 스타트'는 프리챤 1기 오프닝의 그 곡이죠. 프리파라의 'Make it!'과 같이 삽입곡으로도 나오게 됐습니다.
이번 화는 프리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뭐하는 겁니까.
멜틱 스타가 갑자기 다시 합류해서 미라클 키랏츠와 같이 '미라클 스타'로 합류합니다. 분명 멜틱은 48화에서 스스로 대회와는 별개의 경기인 "최종결전"을 따로 열고 패배하여 출전권을 바다에 던졌어요. 근데 어떻게 다시 돌아옵니까?
설마 49화처럼 재발급받은 건가요? 이럴 거면 "최종결전" 경기는 대체 왜 연 겁니까? 그냥 키랏츠와 서열정리만 한 것 밖에 안 됐던 겁니다.
프리파라 1기 최후반부의 연합 팀 '소라미드레싱'과는 배경도 결과도 전혀 다릅니다.
당장 소라미와 드레싱은 완전히 대등한 존재로 3기가 되서야 겨우 근소한 차이로 판가름났지만, 키랏츠와 멜틱은 그냥 초반부터 철저하게 키랏츠가 이겨왔습니다. 멜틱은 1번 이기고 1번 비긴 게 전부에요.
그리고 소라미드레싱은 파루루에 대항하기 위해 대회에 나갈 때부터 결성하여 절차상 문제도 없지만, '미라클 스타'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즉석에서 결성한 팀입니다. 그러니 그 상대(파루루/아이랑주)를 이겼을 때 납득 여부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참 총체적 난국인데 문제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이랑주가 패배하자, 앙주가 은퇴 취소를 선언합니다. 네, 번복했다고요. 44화 마지막 장면에서 은퇴 기자회견한지 6주만에!
진짜 앙주 씨는 대체 뭘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1화부터 43화까지는 계속 키랏츠와 멜틱을 검은색 선글라스끼고 바라만보는 '관망자'였다가, 44화에 갑자기 은퇴 선언하고, 50화에서 다시 번복합니다. 앙주의 위치는 '권위자'에요. 프리파라의 '세인츠' 또는 '쥬리&재니스', 아이카츠의 '칸자키 미즈키(루나)'와 같은 역할이라고요. 근데 이렇게 관망만 하다 은퇴 선언하다 번복했던 적이 있습니까?
아무튼 다음 주로 프리챤 1기가 막을 내립니다. "너희들(키랏츠·멜틱)의 시대"라고 '그' 카렌 씨가 말했습니다만, 2주 뒤부터는 2기 등장인물의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애니 밖 현실에서는 말이죠.
요약: 아이랑주, 갑자기 결성된 '미라클 스타'에 패배…앙주 은퇴 번복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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