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호빗-다섯 군대 전투' 1위

  • 5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51주차(12월 19일 ~ 12월 21일)

피터 잭슨 감독의 판타지 영화 '호빗-다섯 군대 전투'가 5,472만 4,334달러(누적 수익 8,913만 1,544달러)로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 '호빗-뜻밖의 여정(누적 수익 3억 300만달러)',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누적 수익 2억 5,836달러)'에 이은 호빗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마틴 프리먼, 이언 매켈런,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은 1,710만 520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누적 수익 2억 5,086달러, 2006년)', '박물관이 살아있다2(누적 수익 1억 7,724만달러, 2009년)'에 이은 작품으로 '박물관'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황금석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으로 향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벤 스틸러 외 최근 세상을 떠난 로빈 윌리엄스 등이 출연한다.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애니(Annie)'는 1,586만 1,939달러로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고아 소녀 '애니'가 억만장자이자 뉴욕 시장 입후보자인 '벤자민 스택스'와 가까워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제이미 폭스, 쿠벤자네 왈라스, 로즈번, 카메론 디아즈 등 출연한다.

지난 주 1~2위인 '엑소더스-신들과 왕들(Exodus-Gods and Kings)'와 '헝거게임-모킹제이(The Hunger Games-Mockingjay - Part 1)는 각각 810만 5,681달러, 787만 9,421달러의 수익으로 4~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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