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11월 4일 (12월 25일)

  • 5년 전
■ 세종 4년 (1422) : 국상 중 기생과 간음한 현감에게 곤장 90대를 치다
⇒ 홍천 현감이 국상중에 원주의 한 기생과 간음을 한 사실이 적발돼 의금부에서 곤장 90대를 쳐야 한다고 건의했다

■ 세종 17년 (1435) : 종정성의 사신이 죽어 장사를 지내게 하다
대마도의 종정성이 보낸 사신이 죽어 장사를 지내 주었다

■ 세종 28년 (1446) : 새로 만든 영조척 40개를 서울과 지방에 나눠 주라고 명하다
⇒ 영조척은 목수들이 사용하던 자인데, 들쭉날쭉한 척도를 세종때 통일했다. 당시 영조척의 길이는 30.65cm이다

■ 정조 12년 (1788) : 북관의 버려지고 빌어 먹는 아이들을 구제토록 엄히 지시
⇒ 함경북도 지방에서 떠돌면서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성심으로 구제하도록 했다

■ 고종 13년 (1876) : 경복궁에 불이 나 830여 간이 타다
⇒ 경복궁에 큰불이 나서 교태전, 건순당 등 830여 간이 순식간에 불타고 옥새 등이 모두 탔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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