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 단독 회동…전기차 배터리 첫 논의

  • 4년 전
이재용·정의선, 단독 회동…전기차 배터리 첫 논의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만나 전기차 산업 육성을 논의합니다.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오늘(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찾아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을 만나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정 수석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사업 목적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입니다.

양사 경영진은 최근 삼성전자가 개발한 1회 충전 시 800㎞를 달릴 수 있는 전고체전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배터리 분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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