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값 안 내고 버스에서 행패부린 40대

  • 4년 전
마스크 값 안 내고 버스에서 행패부린 40대

마스크 없이 버스에 탔다가 기사에게서 마스크를 받고도 비용 지급을 거부한 40대가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0일) 오전 8시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인천 부평구에서 마을버스에 탑승한 뒤 버스 기사로부터 마스크를 건네받았습니다.

버스 기사가 비용 천원을 내라고 하자 A씨는 "당신이 보건소 직원이냐"고 고성을 지르며 버스 안에 있던 비상탈출용 망치를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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