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정적' 러 나발니, 독일서 귀국…공항서 곧바로 체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로 독극물 공격에서 살아남은 알렉세이 나발니가 5개월만에 러시아로 돌아갔습니다.
나발니 변호인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베를린을 출발해 모스크바에 도착한 나발니는 입국 심사대에서 경찰에 곧장 체포돼 모처로 연행됐습니다.
교정당국은 "나발니가 2014년 사기사건 연루 유죄판결과 관련한 집행유예 의무를 수차례 위반한 혐의로 수배 대상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발니는 지난해 8월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이동 중 기내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져 독일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로 독극물 공격에서 살아남은 알렉세이 나발니가 5개월만에 러시아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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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당국은 "나발니가 2014년 사기사건 연루 유죄판결과 관련한 집행유예 의무를 수차례 위반한 혐의로 수배 대상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발니는 지난해 8월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이동 중 기내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져 독일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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