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561명…집단감염 지속 확산

  • 3년 전
[뉴스큐브] 신규확진 561명…집단감염 지속 확산


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어제 신규 확진자가 561명 발생해 사흘만에 500명대로 줄었습니다.

오는 26일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1순위 접종군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준비 작업이 한창인데요.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국내 신규 확진자가 561명 확인돼 사흘 만에 600명을 밑돌았습니다. 다만 대규모 사업장과 일상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설 연휴 영향이 확인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45명으로 2.5단계 범위에 해당합니다. 공교롭게도 정부가 거리두기를 완화한 후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자율과 책임을 방점으로 한 새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려던 계획도 당장은 어렵게 된 것 아닙니까?

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6일부터 백신을 맞는 1차 접종 대상자의 명단이 오늘 확정되는데요.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27만여 명이 우선 접종대상입니다. 백신 접종 어떻게 이뤄지나요?

일부 의료진들 사이에서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의무 접종을 반대한다며 백신 전체를 불신하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고요?

자칫 잘못된 정보가 양상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일각에선 의료인이라면 직업 윤리적인 측면에서라도 그런 두려움을 밖으로 표현하는 데 주저하고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공장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속 여전히 '밀집·밀접·밀폐'된 공간에서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과 함께 혐오 분위기를 부추기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조금전 당청회동 관련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4차재난지원금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서울대가 1년 넘게 닫아온 캠퍼스 문을 열고 대면수업을 중심으로 한 일상으로의 복귀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일단 타액을 이용한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범 시행하고, 학내에 주기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건데요. 충분히 안전성 확보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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