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이 ‘뮤 바이러스’ 6월, 7월 감염자 나왔지만 숨긴 일본 정부

WHO는 지난달 31일 낸 코로나19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를 '뮤(Mu) 변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도 새로운 코로나 변이 ‘뮤’가 처음 확인됐지만 일본 방역당국은 이들을 단순 코로나19 확진자로 발표해 뮤 변이 바이러스를 감춘 것 아니냐는 의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WHO는 무수한 코로나19 변이 가운데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특별히 주시해야 할 변이를 '우려 변이'와 '관심 변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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