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강서브에 축구 세트피스까지…이젠 로봇이 트레이너

  • 3년 전
【 앵커멘트 】
운동선수들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배구의 강서브나 축구의 골키퍼 훈련 같은 세밀한 능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이제 로봇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안녕하세요. 김주하 AI 앵커입니다.

공식 팀 훈련에 앞서 한 선수가 먼저 코트에 나와서 리시브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코치가 아닌 '트레이너 머신'이 강서브를 날립니다.

▶ 인터뷰 : 장지원 / 우리카드 리베로
- "개인 훈련할 때 (공을) 때려주는 사람이 부족할 때 기계를 사용해서…. 용병 서브처럼 빠른 걸 받고 싶으면 속도를 올려서 그렇게 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속도와 회전력을 입력하면 동일한 구질을 반복해서 보낼 수 있어 맞춤형 훈련이 가능합니다.

기자처럼 배구를 처음 접한 사람이나 집중 훈련 또는 반복동작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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