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이동을 줄이면서 타격을 입었던 관광 명소들이 관광을 재개하기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가 개장했고, 숙박시설을 늘리는가 하면 관광열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진철 기자입니다.
【 기자 】
푸른 하늘 아래 병풍처럼 서 있는 삼악산, 그리고 잔잔한 의암호.
강원 춘천의 상징인 이곳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문을 열었습니다.
길이만 3.6km, 전국에서 가장 길고, 66대 캐빈 중 20대는 바닥이 훤히 내려 보입니다.
강원 춘천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을 미뤄오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일환으로 개장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수 / 강원춘천시장
- "이 케이블카만 타고 가는게 아니라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춘천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연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대규모 숙박시설 부족이 골칫거리였던 강원 양양군도 포...
코로나19로 이동을 줄이면서 타격을 입었던 관광 명소들이 관광을 재개하기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가 개장했고, 숙박시설을 늘리는가 하면 관광열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진철 기자입니다.
【 기자 】
푸른 하늘 아래 병풍처럼 서 있는 삼악산, 그리고 잔잔한 의암호.
강원 춘천의 상징인 이곳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문을 열었습니다.
길이만 3.6km, 전국에서 가장 길고, 66대 캐빈 중 20대는 바닥이 훤히 내려 보입니다.
강원 춘천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을 미뤄오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일환으로 개장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수 / 강원춘천시장
- "이 케이블카만 타고 가는게 아니라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춘천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연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대규모 숙박시설 부족이 골칫거리였던 강원 양양군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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