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지난 12일 예당관광지에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향토생활권역, 농촌관광클러스터 거점사업으로 선정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총 사업비 36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3만 2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70미터 스카이전망대를 비롯해 휴양문화시설과 숙박시설 10개 동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편, 농촌 테마관광시설이 들어서는 예당호는 출렁다리와 호수길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