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독교 표심잡기…장제원·전희경 함께 사랑의교회 예배

  • 3년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윤 후보는 성경책을 팔에 끼고 차에서 내렸다. 후보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이 교회 앞에서 윤 후보를 맞이했다.
 
장 의원이 사랑의교회 예배 일정을 마련해 현장에 동행하게 됐다고 윤 후보 측은 전했다. 서초갑 지역위원장인 전희경 전 의원도 예배에 함께했다.
 
윤 후보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신도들과 악수를 하며 교회에 들어섰다. 윤 후보는 예배를 마친 후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와 도시락 오찬을 함께 했다.
 
윤 후보는 예배를 마친 후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와 도시락 오찬을 함께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손바닥 ‘王(왕)’자 논란 등이 일자 지난달 10일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두 번째로 교회 예배에 참석하며 관련 논란을 무마하고 기독교 표심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5523?cloc=dailymotion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