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135조 투자·일자리 200만…이재명 '디지털 공약' 外

[1번지시선] 135조 투자·일자리 200만…이재명 '디지털 공약' 外

▶ 135조 투자·일자리 200만…이재명 '디지털 공약'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대위 출범 이후 첫 정식 공약을 내놨습니다.

국가적 투자와 미래먹거리에 대한 큰 그림을 내놓은 건데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이름으로 135조 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사업이 연 30조원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김종인, 사실상 선대위 합류 거부…갈등 지속

두 번째 사진볼까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 윤석열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발표된 후 다음 날인 어제 갑작스럽게 합류 유보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김 전 위원장은 오늘 "더 이상 정치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며 선대위 합류를 사실상 거부했고 윤석열 후보도 "나한테 묻지 말아 달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 전두환,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향년 90세

마지막 사진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오늘 아침, '전두환의 입'이라고 불리던 민정기 전 비서관이 공식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전 씨의 회고록에 이미 유언을 남겨두었다며 유언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하고 장지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끝내 사과 없이 떠난 전두환 씨에 대해 5·18 단체는 허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