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초등생 협박해 음란물 제작한 현역 장병 법정구속 外

  • 3년 전
[핫클릭] 초등생 협박해 음란물 제작한 현역 장병 법정구속 外

▶ 초등생 협박해 음란물 제작한 현역 장병 법정구속

현역 장병이 부대 내 생활관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미성년자를 협박해 음란물을 제작했다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3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육군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지난해 11월 생활관에서 휴대전화로 SNS에 접속해 초등학생에게 가짜 해킹 프로그램 사진을 보냈습니다.

이어 '보호자 신상을 털 수 있다'는 등의 말로 겁을 주고서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영국 "문어·바닷가재 지각있다"…동물복지법안 적용

영국 정부가 문어, 바닷가재, 게 등이 고통을 느끼는 존재인 만큼 현재 영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동물복지법안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동물복지부는 최근 성명을 내고서 "문어, 오징어 등 두족류와 바닷가재, 게 등 십각류가 '지각있는 존재'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들 동물에 대해 동물복지법안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족류와 십각류가 지각력을 갖췄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는 런던 정치경제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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