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베이징올림픽 관심은 의무…문대통령 참석 미정"

  • 3년 전
청 "베이징올림픽 관심은 의무…문대통령 참석 미정"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한국은 평창동계올림픽 주최국이었다며 "직전 올림픽 개최국으로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각별한 관심을 갖는 것은 도리이자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여부는 철저히 국익 차원에서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미국이 보이콧을 선언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압박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올림픽 개막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 없다"며 "개막할 시점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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