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김총리 "다시 힘든 상황에 처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송구"

  • 3년 전
[현장연결] 김총리 "다시 힘든 상황에 처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송구"

정부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해 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손실보상제도를 법제화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다 폭넓고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도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시키는 등 제도 개선과 더불어서 현 시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들을 총동원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코로나 확진자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한 분, 한 분도 모두 우리의 소중한 국민입니다.

또다시 맞이하는 이 코로나19와의 힘든 싸움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 짐을 나누어지고 함께 힘을 모아야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십시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방역과 민생경제의 균형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흔들림없이 중심을 잡아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눈물겨운 협조에 보답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과 병상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에 이어서 경제부총리와 중기부 장관께서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방안에 대해서 중요한 내용을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소상공인, 자영업을 종사하시는 여러분 힘든 시기 다시 여러분들에게 고통을 강요드리게 돼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러나 모두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는 데 모두 최선을 모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거듭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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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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