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야간운행 20% 감축

  • 3년 전
서울시, 대중교통 야간운행 20% 감축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 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첫 주말인 18일 오후 10시부터 야간 감축 운행을 한시적으로 시행해 노선별로 약 1∼2회씩 줄일 예정입니다.

지하철은 안내 방송과 대시민 홍보를 통해 충분한 사전 안내와 준비 과정을 거쳐 24일 오후 10시부터 야간 운행 감축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다만 심야에 필수적인 이동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올빼미 버스 확대 운행과 임시 택시 승차대 운영 등은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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