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정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잠시 후 발표 外

  • 3년 전
[핫클릭] 정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잠시 후 발표 外

▶ 정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잠시 후 발표

정부가 잠시 뒤 내년도 1분기 전기 요금을 발표합니다.

요금 발표는 한전이 하지만 물가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에너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의를 거쳐 방향이 결정됩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연료 가격 변동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습니다.

일단 kWh(킬로와트시) 당 분기별 3원, 연간 5원으로 인상과 인하 폭에 제한이 있는데요.

만약 이번에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하면 월평균 350kWh(킬로와트시)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매달 1,050원을 더 내게 됩니다.

▶ 불황 속 내년 복권 6.7조원 발행 '역대 최대'

정부가 내년에 복권을 역대 최대인 약 6조7천억 원어치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종류별로 보면 로또 발행액이 5조4천567억 원으로 7.3% 늘어났습니다.

즉석식복권은 올해보다 14.0% 증가한 5천700억 원어치를, 연금복권은 올해와 동일하게 5천200억 원어치 발행합니다.

특히 즉석복권의 예상 판매금액이 5천211억 원으로 17.5% 늘어날 것으로 추계됐고 로또의 경우 내년 발행계획 규모가 모두 판매될 것으로 봤습니다.

복권위 관계자는 "복권 매출 비중이 올라간 것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의 영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스토킹 피해자 80% 신고 안 해…'경찰 불신'

스토킹 피해자 10명 중 8명은 피해 당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대 이수정 교수 연구팀이 국회에 제출한 '스토킹 방지 입법정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스토킹 피해자 256명 중 206명, 80.5%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해줄 것 같지 않아서'가 27.6%로 가장 많았고,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거나, '경찰이 심각하게 여기지 않을 것 같아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스토킹 피해를 신고한 이들 가운데 경찰 조치에 만족한 경우는 응답자 중 19.4%에 불과했습니다.

▶ 손흥민, 2년째 IFFHS 선정 '올해의 아시아 남자 선수'

손흥민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선정 올해의 아시아 남자 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IFFHS가 발표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올해의 선수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해의 남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올해 1월 발표된 2020년 IFFHS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로도 선정돼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는데요.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2020-2021시즌 22골을 넣었고, 2021-2022시즌에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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