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확진자 감소세…오미크론 곧 우세종"

김총리 "확진자 감소세…오미크론 곧 우세종"

김부겸 국무총리는 주간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내외 모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머지않아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9일) 중대본 회의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주부터 적용할 방역조치 조정안을 마련하겠다며, 현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해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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