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야해서 비행기 못 타!!” 얼마나 야하길래 비행기도 못탈까? ’탑승객 복장 단속’ 다시 논란중

  • 2년 전
미국에서 비행기 탑승객의 복장 단속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이슈로 재점화됐습니다. 2012년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인 올리비아 컬포가 노출 복장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하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컬포는 지난 13일 멕시코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여객기를 타려다 탑승 게이트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제지당했습니다. 항공사 직원은 그의 복장이 부적절하다며 “몸을 가려라”라고 요구했으며 컬포의 언니는 “탑승 준비 중 직원이 불러서 갔더니 ‘블라우스를 입으라’고 하더라. 동생이 몸을 가리지 않으면 여객기에 탈 수 없다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컬포는 가슴이 드러나는 스포츠브라에 카디건만 걸치고 있었습니다.

컬포는 남자친구 옷을 빌려 입은 뒤에야 비행기를 탔으며 컬포의 언니는 항공사 복장 단속에 일관성이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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