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김건희 출입국 기록' 논란...무슨 일? / YTN

  • 2년 전
與 "김건희 과거 체코 여행 출입국 기록 없어"
野 "개명 전 이름 '김명신'으로 기록 존재" 반박
與 안민석 "김건희 출입국 기록 삭제 의혹 있다"
박범계 장관 "출입국 기록 그대로 남아있어"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국민의힘이 김건희 씨의 체코 여행에 대한 과거 출입국 기록이 없다는 여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 김 씨의 개명 전 이름으로 검색하면 존재한다, 이렇게 반박을 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저희가 그래픽 보면서 정리를 좀 해 드리겠습니다.

조국 전 장관과 안민석 의원이 제기를 했어요. 김건희 씨 과거 체코 출입국 기록 이거 삭제된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 있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에서도 개명 전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나온다고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제 공식 확인을 했습니다. 출입국 기록은 그대로 남아 있다.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이러자 안민석 의원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좀 다소 황당한 상황이 된 건데 법무부가 엉터리다, 이렇게 또 비판을 했거든요.

◆ 김준일 : 그러니까 이걸 좀 짧게 간략하게 히스토리를 설명을 드려야 저게 어떤 맥락에서 나온 건지 이해를 하실 거예요. 예전에 장모 최은순 씨,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가 결혼하기 전에 윤석열 후보하고 김건희 씨가 결혼하기 전에 무슨 일 있었냐 하면 정대택 씨라는 사람하고 같이 스포츠센터를 채권을 인수해서 이걸 같이 팔았을 때 반반씩 나누기로 한 각서를 씁니다.

그런데 이게 재판에 갔는데 그걸 써준 법무사가 이건 강요에 의해서 썼다라고 증언을 하면서 최은순 씨가 그 채권을 다 가져가게 되고 정대택 씨는 감옥에 가게 돼요.

그런데 증언을 했던 법무사가 이게 위증이었다, 사실은. 장모 최은순 씨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이렇게 한 것이었다고 위증을 했는데 이게 재판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대택 씨가 주장을 한 게 뭐냐 하면 그때부터 최은순 뒤에는 검찰이 있다. 검사가 이걸 기소도 안 하고 이를테면 조사도 안 하고 하면서 계속 물고 늘어졌던 게 양재택 검사라는 분이에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김건희 씨와의 동거설 아니면 체코 여행설 이런 것들에 계속 나오고. 실제 이게 2009년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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