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장관 부인에 '나가 있어 달라''"…"허위사실"

  • 2년 전
"김건희, 장관 부인에 '나가 있어 달라''"…"허위사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장관 배우자에게 '나가 있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제기되자, 인수위원회가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오늘(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공관에 방문해 '안을 둘러봐야 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했고, 이에 정 장관의 배우자가 바깥 정원에 나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인수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도 인수위 측과 협의를 통해 공관 방문 일정을 사전조율 했다며 그런 일은 발생한 적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건희 #외교장관공관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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