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시내버스를 상대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인 여성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로 추정되는 어느 버스정류장.
한 승객이 뒷문에서 내리더니 곧장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고 한쪽 발을 뒷바퀴 쪽에 갖다 댑니다. 그리고는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버스가 출발하기를 가만히 기다리는 것 같은데요.
CCTV로 이를 확인한 버스 기사가 참다못해 앞문으로 내려 주의를 주자, 화들짝 놀란 여성은 정자세로 꾸벅 인사를 하더니 가방을 들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여성이 정확히 어떤 이유로 이런 행동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무 일 없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버스 회사 측에서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누리꾼들은 '기사님이 그냥 출발했으면 큰일 날 뻔했네', '세상에 별일이 다 있다'며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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