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여, '새 비대위' 출범 속도…당헌개정안 의총 추인

[뉴스프라임] 여, '새 비대위' 출범 속도…당헌개정안 의총 추인

■ 방송 : 2022년 8월 30일 (화)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변호사
시작합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국민의힘이 마라톤 의총 끝에 당헌 개정안을 추인했습니다. 결국 새 비대위 구성으로 가는 거네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를 출범시킨 후 거취를 정하겠다고 했으나 당내에선 그 전에 사퇴하라는 요구도 나왔었잖아요? 의총에서는 거취를 존중하는 의견이 많았다고요?

김기현 의원은 "적당히 눈치보며 뒤늦게 결과를 뒤집는 발언으로 혼란을 가중시키면 안 된다"고 쓴소리를 했는데요. 전날 반대 입장을 낸 안철수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여요?

윤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짧은 통화에서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도 했는데요. 이 대표의 영수 회담 제안에 윤 대통령은 "여야 대표 함께 만나자"고 했습니다. 독대 형식은 우회적으로 거부한 것으로 읽힙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에 이어 '한동훈·이상민 장관 탄핵'을 꺼내들자 당내에서도 반발이 나옵니다. 비명계는 한 장관을 '제2의 윤석열'로 키워줄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요. 특검, 탄핵을 두고 민주당내 계파 갈등이 분출되고 있어요?

이재명 대표가 당권 경쟁자였던 강훈식 의원, 박용진 의원과 연이어 식사를 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분출된 계파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통합 행보로 해석하는데요. 이재명 지도부의 주요 당직 인선이 통합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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