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피해자가 흉기 발견…전북경찰 부실 수사 논란

  • 2년 전
살인미수 피해자가 흉기 발견…전북경찰 부실 수사 논란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피해자에 의해 한 달 만에 발견돼 경찰의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입니다.

앞서 지난달 3일 오전 전북 정읍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40대 B씨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자해 후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혈흔만 나온 흉기와 함께 A씨를 구속 송치했고, A씨는 어제(1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퇴원한 피해자가 차량에서 또 다른 흉기를 발견해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전북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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