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상임전국위서 새 비대위 위한 당헌 개정안 확정

與, 상임전국위서 새 비대위 위한 당헌 개정안 확정

국민의힘이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 작성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상임전국위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이 사퇴하면 당의 비상상황으로 보도록 당헌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또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 기존 최고위가 해산됨은 물론, 기존 당대표의 지위와 권한도 상실된다고 명확히 적기로 했습니다.

이날 상임전국위에는 위원 55명 중 36명이 참석했고, 이 중 32명이 의결에 참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 전국위원회에서 개정안을 의결해 당헌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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