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단서 스팀배관 파손, 수증기 배출…파편으로 통행 불편

  • 2년 전
여수 산단서 스팀배관 파손, 수증기 배출…파편으로 통행 불편

오늘(3일) 오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스팀 배관이 파손됐습니다.

사고로 공장 앞 도로 100여m 구간에 설비와 관련된 파편이 떨어지면서 출근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배관이 부서져 수증기가 다량 배출되면서 소방서에 소음 등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유출된 수증기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