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잃었는데, 뭘 더 잃어야 외양간을 고치겠나”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학동 참사’ 오늘 재판에서 판사가 내뱉은 탄식이죠.
“3년 전 서울 잠원동 붕괴 사고를 겪어놓고도 안전 불감증은 달라진 게 없다”고요,
그러고보면, 2003년 태풍 매미 때도,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때도, 지하주차장 폭우에 대비해 차수벽이 필요하다 했었지만, 포항 아파트엔 차수벽이 없었고 참사는 또 발생했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