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1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1일 뉴스센터13

■ '불법 대선자금' 李측근 김용 오늘 구속 심문

4차례에 걸쳐 8억여 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 이재명 "죄 주려고 조작"…대장동 특검 제안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 대장동 개발 의혹을 규명할 특검을 대통령실과 여권이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여권이 거부하면 민주당 힘으로 실시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與, '특검 제안' 거부…"의도적인 시간끌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특검 제안에 대해 시간 끌기라며 거부했습니다. 특검 시 정쟁이 심해지고,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들이려는 물귀신 작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플랫폼 독과점 문제 해소"…尹에 대책 보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플랫폼 독과점 문제 해소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카카오 사태가 플랫폼 시장 경쟁 부족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北, 풍계리 3번·4번 갱도 특이동향 없어"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에서 특이동향이 관측되지 않고 있고, 4번 갱도 공사도 다시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모든 마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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