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로 밀린 고진영, 3라운드 앞두고 결국 기권

  • 2년 전
최하위로 밀린 고진영, 3라운드 앞두고 결국 기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인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결국 기권했습니다.

손목 치료 등을 이유도 두 달간 투어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고진영은 BMW 챔피언십으로 복귀해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2라운드 합계 15오버파를 기록, 78명 출전선수 중 최하위로 밀렸습니다.

고진영이 컷 탈락 없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결국 기권하면서 세계 1위 수성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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