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권인영 (유튜브 ’보더로운 생활’ 운영), 페퍼 (보더콜리)
■ 전화연결 :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그런 시대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관련 산업도 커지는 추세인데요. 그렇지만 여전히 함께 다니기에는 애로점이 많다고 합니다.

국내외 여행기록을 포함해서 반려견과의 일상을 유튜브로 소개하고 계신권인영 씨와 함께 자세한 관련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저희 YTN 스튜디오에 개국 이래 처음으로 보더콜리종이라고 들었거든요. 반려견이 나와 있습니다. 저도 되게 떨리고 반갑고 너무 예뻐서 자꾸 눈을 마주치게 되는데요. 이름하고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권인영]
이름은 페퍼고요. 9살이 넘었고 곧 10살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페퍼. 페퍼 이렇게 나와줘서 반가워요. 그런데 저를 안 보는데 어쨌든. 개통령으로 너무 유명하신 분이죠. 강형욱 씨도 보더콜리 키우려면 이분의 유튜브를 봐라 하면서 굉장히 칭찬하는 걸 들었어요. 키우기가 쉽지 않은 견종이라고 하던데.

[권인영]
얘네들이 원래 본래 양치기 견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굉장히 뛰어나거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사고를 많이 치기도 하고 집을 부수기도 하고 털도 많이 빠지고 여러 가지 움직임에도 예민한 성향이 있어서 그걸로 여러 가지 문제행동이 발생되기도 해서 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다루기 힘든 견종이긴 합니다.


그렇군요. 지금 스튜디오에는 페퍼만 나와 있지만 더 많이 키우신다고 들었어요.

[권인영]
두 마리를 더 키우는데요.


총 3마리?

[권인영]
보더콜리 두 마리가 더 있는데. 브랜디라고 노란 털 가진 친구가 10살이고요.


지금 사진에 나오고 있는데.

[권인영]
저 노란 털 가진 친구가 10살이고. 원래 사람은 되게 좋아하는데 다른 강아지 친구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예민하기는 하지만 또 굉장히 똘똘한 친구고요. 그리고 까만 털을 가진 친구가 하이인데요. 그 친구는 제가 임시보호를 했다가 입양을 보냈었는데. 그쪽에서 파양을 당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키우게 됐고. 사실 똘똘한 스타일은 아닌데 그게 나름 매력인 귀여운 친구입니다.


하이는 처음에 임시보호를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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