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프레디'로 말라위·모잠비크서 100여 명 숨져 / YTN

  • 작년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프레디'(Freddy)가 아프리카 대륙을 다시 강타해 말라위와 모잠비크에서 100명 이상 숨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찰스 칼렘바 말라위 재난관리국장은 현지 시간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폭풍으로 상업 중심지 블랜타이어에서 85명이 숨지는 등 말라위에서 99명이 숨졌다"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프레디는 지난 주말 모잠비크에 상륙한 데 이어 13일 아침 일찍 모잠비크 북쪽의 말라위를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1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말라위 정부는 남부 지역에 재난상태를 선포하고, 남부 10개 주 학교에 오는 15일까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31405322835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