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방첩사령부 방문…현직 대통령으론 31년만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오후 국군방첩사령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이 방첩사, 혹은 옛 기무사를 방문하기는 1992년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31년만이며, 사이버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기는 처음입니다.
윤대통령은 "방첩사가 지난해 11월 부대 명칭 개정 이후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며 "적극적 방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이버사에는 "적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중심의 수세적 개념에서 탈피해 선제적·능동적 작전개념을 발전시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윤석열_대통령 #방첩사 #사이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오후 국군방첩사령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이 방첩사, 혹은 옛 기무사를 방문하기는 1992년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31년만이며, 사이버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기는 처음입니다.
윤대통령은 "방첩사가 지난해 11월 부대 명칭 개정 이후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며 "적극적 방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이버사에는 "적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중심의 수세적 개념에서 탈피해 선제적·능동적 작전개념을 발전시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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