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부부동반으로 친교 시간을 갖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참배했는데, 피로 맺어진 70년 동맹을 굳건히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밤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에 나섭니다. 대북 확장억제와 경제안보 협력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문제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 1년 전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위장 탈당 논란이 일었던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복당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시 여당의 합의 번복에 따른 불가피한 탈당이었다고 항변했지만, 여당은 '뻔뻔함의 극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생명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계곡 살인'의 주범 이은해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주장했던 가스라이팅에 의한 직접 살인 주장은 1심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지난해 3월 하청 업체 직원이 원청업체에서 작업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원청업체 대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원청업체 경영책임자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대유행으로 항공기 이용이 어려워지면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에게 불리했던 항공사 약관 조항을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쪽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26173615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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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위장 탈당 논란이 일었던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복당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시 여당의 합의 번복에 따른 불가피한 탈당이었다고 항변했지만, 여당은 '뻔뻔함의 극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생명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계곡 살인'의 주범 이은해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주장했던 가스라이팅에 의한 직접 살인 주장은 1심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지난해 3월 하청 업체 직원이 원청업체에서 작업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원청업체 대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원청업체 경영책임자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대유행으로 항공기 이용이 어려워지면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에게 불리했던 항공사 약관 조항을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쪽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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