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드] 이재명 "대통령-원대회동 괘념치않아"…'태영호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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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드] 이재명 "대통령-원대회동 괘념치않아"…'태영호 논란' 계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에 대해 "괘념치 않는다"며 사실상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태영호 최고위원을 둘러싼 논란으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며,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사실상 회동 제안을 했었는데요. 이에 이재명 대표가 박광온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괘념치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회동을 제안받은 박 원내대표는 입장을 내지 않은 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윤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의 첫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까요?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이슈를 비롯해 전세사기 대책부터 노란봉투법·간호법 등 여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회동이 성사된다면 이 같은 갈등을 풀어낼 실마리가 마련될 수 있을지도 주목이 되는데요?

국민의힘이 매주 목요일 오전마다 열었던 최고위를 취소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지도부의 '외부행사 참여'라고 설명했지만 태영호 최고위원 '공천 녹취 파문' 등의 여파가 있었던 것 같은데,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태 최고위원에 대한 싸늘한 반응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태 최고의원이 '집단린치'를 주장한 것에 대해 "공감하기 어렵다"고 했고요. 김병민 최고위원도 태 최고의원의 기자회견을 "민주당 방식"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당 분위기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윤리위는 녹취록까지 기존 징계 사유에 병합하겠다고 했는데, 김재원 최고위원에 이어서 태 최고위원까지 중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는 8일에 회의를 소집해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인데, 어떤 결론 예상하십니까?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불거진 '독도 문제'도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죠?. 여당은 "일본 극우가 좋아하는 일을 해준거다", 야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독도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한다" 맞섰는데,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

기시다 총리가 강제동원 피해배상 문제에 얼마나 '성의 있는 호응 조치'를 내놓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일본에서는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이 담긴 '김대중 오부치 선언'을 계승한다는 뜻을 밝힐 거라는 관측이 나왔는데, 사과나 반성을 직접 언급할 지도 관심이죠?

#한일정상회담 #강제동원배상 #이재명 #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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