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외래 흰개미 추정 신고…환경부 조사 착수

  • 작년
서울 도심서 외래 흰개미 추정 신고…환경부 조사 착수

서울 도심에서 마른 나무까지 갉아 먹는 외래 흰개미로 추정된 곤충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환경부는 어제(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흰개미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흰개미는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스를 섭취하는데, 외래 흰개미의 경우 토종과 달리 수분이 없는 마른 목재도 갉아 먹어 목조건축물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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