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중견기업 25% 1분기 영업적자…지난해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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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중견기업 25% 1분기 영업적자…지난해보다 늘어

올해 1분기에 국내 상장 중견기업 4곳 중 1곳은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25.4%가 올해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 20.2%보다 늘어난 수치입니다.

엔데믹 영향으로 항공사와 여행·레저 관련 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진 반면, 제약·바이오 업체의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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