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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본토 교전 이틀만에 종료…러 "70명 사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본토에서 벌어진 교전이 이틀 만에 종료됐다고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벨고로드주의 교전과 관련해 "테러리스트 70여명을 사살했다"며 "잔당들은 우크라이나 영토로 밀려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마쉬는 벨고로드 지역의 러시아 연방보안국 보안대 건물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이후 벨고로드 남부 지역에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계속됐다고 주장했으며, 크렘린궁은 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러시아 #교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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