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선관위 채용 의혹 파장..."민주당 공생" vs "정치공세" / YTN

  • 작년
■ 진행 : 장원석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임경빈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임경빈 시사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한 주도 다룰 얘기가 많아서 일단 저희가 키워드 3개 준비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보여주세요. 가족 선관위입니다. 물음표를 하나 달아봤어요. 저는 선관위 고위직의 가족관계도까지 공부하게 될지는 몰랐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현재 제기되고 있는 채용비리 의혹부터 정리를 해 주실까요?

[임경빈]
일단 처음에 문제가 됐던 것은 선관위 사무총장하고 사무부총장까지, 사무차장까지 해서 가족을 채용을 했다라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그런데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그외에도 많다라는 의혹 제기가 이어졌고 그래서 결국 지난달에 5월 내내 문제가 되니까 선관위에서 전수조사를 5급 이상, 그러니까 사무관 이상의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조사를 해봤더니 심지어 형 찬스까지, 형님 찬스까지 사용한 경우들이 나왔고 자식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부정 채용이 이루어진 것 아니냐. 지금 의혹이 한 10여 명 정도가 제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외부에서 봤을 때는 이게 10명에서 그치는 문제겠느냐. 더 있는데 지금 충분히 발굴이 안 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외부에 수사가 직접적으로 제기가 되든지 혹은 감사원 감사를 받든지 국회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까지 번지고 있는 겁니다.


계속해서 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의혹이 나오니까 이런 부분들도 의구심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 좀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여론의 입장인 것 같아요. 정치권에서도 굉장히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습니다. 일단 국민의힘은 이례적으로 어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원래는 그냥 주중에 여는데 이게 주말에 여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인데요.

[임경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선관위에 대해서 좀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요. 특히 지난주 내내 문제가 됐던 게 감사원이 행정감사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 문제였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쨌든 감사원의 감사를 받아야 수사를 위한 자료 축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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