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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성지순례기…"사우디 방문자 메르스 주의해야"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늘 것으로 보고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지에서 생낙타유나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를 먹는 것은 물론, 낙타를 타는 등의 낙타 접촉을 하면 안되고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질병청은 강조했습니다.

질병청은 또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는 출국 전 권장되는 수막구균성 수막염 등의 백신을 접종하고 현지에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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