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여자축구 대표팀, 세계군인선수권대회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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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여자축구 대표팀, 세계군인선수권대회서 첫 우승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현지시간 지난 7일 결승전에서 박예나 하사의 도움을 받은 이정민 하사의 결승골로 프랑스를 1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는 한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이 2007년 창단된 이래 첫 우승입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축하 서한을 보내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떨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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